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54
사회

충북 영동 중화사 화재, 대웅전 무너지고 문화재 소실

기사입력 2013.07.10 20:10 / 기사수정 2013.07.10 20:10

대중문화부 기자


▲ 중화사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화사에 화재가 발생한다.

10일 오후 4시 4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중화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중화사 내 목조건물인 대웅전(충북도 문화재 제 33호)가 무너졌다. 이어 불전 내부에 있던 목조여래좌상, 목조보살좌상, 탱화 등이 불에 소실됐다. '중화사는' 법주사 말사로 신라 진흥왕 때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1시간여 만에 불길이 진화돼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중화사 화재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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