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26

[드라마 패션 따라잡기] '황금의 제국' 고수, 남자의 수트란 이런 것

기사입력 2013.07.10 16:58 / 기사수정 2013.07.10 20: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고수가 수트 맵시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황금 제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광기를 보여주는 야망의 사나이 장태주 역을 맡은 고수는 그간의 수수한 패션을 벗어 던지고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부동산 시행사 에덴의 대표로 변신했다. 이미 지난 달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이 뽑은 수트빨 1위로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진한 네이비 수트로 시크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블루셔츠와 함께 매치한 그레이 수트로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조각 같은 마스크와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황금 같은 수트빨을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광기 어린 차가운 승부사로 변신해 통쾌한 복수를 하며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진한 남성미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SBS '황금의 제국'은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욕망의 싸움을 담은 드라마로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고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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