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주의보 사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관해 공식 사과를 했다.
9일 S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못난이 주의보'의 9일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주조정실의 실수로 8일 방송분 일부가 잘못 연결되어 발생했습니다. 오늘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10일 방송분에 방영할 예정이며, 오늘 미방송분이 포함된 36회 방송은 내일부터 SBS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9일 '못난이 주의보' 36회에서는 방송 초반, 35회의 방영분이 5분 가량 전파를 타는 방송 사고가 일어나 시청자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못난이주의보' 사과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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