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 박건태가 진지희와의 풋풋한 로맨스를 한 걸음 진전시켰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정이(진지희 분)의 아버지 유을담(이종원 분)이 관군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을담을 데려가지 못하도록 관군들을 막은 정이는 관군들에게 매질을 당할 뻔 했다. 하지만 이를 보고 달려온 김태도(박건태)가 위기에 처한 정이를 구하기 위해 껴안고 보호하는 등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10일 공개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컷에서 김태도는 정이를 지탱해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듯한 눈빛을 발산했다. 정이는 태도의 품에서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정이를 짝사랑하는 태도와 태도를 좋아하는 화령(김지민, 서현진), 광해(노영학, 이상윤)와 정이의 로맨스 등 복잡한 관계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박건태ⓒ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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