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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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글 논란에 '장윤정닷컴' 접속 불가

기사입력 2013.07.10 09:04 / 기사수정 2013.07.10 09:44

대중문화부 기자


▲장윤정 닷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른바 장윤정 이모글 논란이 불거진 뒤 '장윤정'닷컴이 10일 오전 9시 현재 접속 불가 상태다. 접속자가 몰린 탓으로 보인다.

장윤정 닷컴은 지난 5월 31일 개설됐다. 장윤정 가족이 장윤정과 부친, 모친과 장윤정 남동생으로 갈려 재산 및 별거 문제 등으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취지에서다.

9일, 장윤정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장윤정의 팬카페에 올린 일명 '장윤정 이모글'이 주목을 받으면서 장윤정 닷컴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윤정 이모글'은 장윤정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내용이다. 해당 글에는 "장윤정이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인기가 있어 10살 때부터 밤무대를 뛰었으며, 장윤정의 모친이 (장윤정이 벌어온 돈으로) 당시 화투를 쳤다. 장윤정 모친은 장윤정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집을 나가서, 장윤정의 부친이 엄마 노릇까지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연예인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연예인 이름을 딴 닷컴 사이트들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닷컴 ⓒ 장윤정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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