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상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이현(남보라 분)이 조상국(이정길)의 지시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안 한이수(김남길)는 도착한 곳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이현의 구두를 움켜 쥐고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이 여신 정이' 역시 12.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황금의 제국'은 9.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상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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