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해명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안문숙이 과거 토크쇼에서 한 생식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안문숙은 "내가 기본적으로 예능에 출연할 때 시청률 3%는 갖고 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도 드디어 시청률 두 자리를 넘기는 거냐?"며 "'고쇼'에서 했던 비뇨기과적인 발언 좋다. '생식기가 건강해 외롭다'고 했던 발언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안문숙은 "생식기, 전립선, 정자 이야기 등을 의사들이 쓸 땐 자연스럽다, 그런데 왜 여자 연예인이 이야기하는 건 예민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언급하며, 안문숙에 대해 "19금 토크의 선구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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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문숙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