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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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이종원 참형위기에 '눈물'

기사입력 2013.07.09 22:32 / 기사수정 2013.07.09 22: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지희가 이종원의 참형위기에 눈물 흘렸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4회에서는 정이(진지희 분)가 유을담(이종원)의 참형위기에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전광렬)은 태조대왕 단지가 파자됐음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단지를 바닥에 떨어뜨린 뒤 "접착제를 사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비교해 보라. 접착제가 반짝이게 보일 거다. 분명 파자된 그릇을 복원한 거다"라고 말했다.

광해는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선조에게 "실수로 그것을 깬 것도 붙인 것도 소자이다. 소자 외에 관련한 자는 없다. 오직 소자를 벌하여 달라"고 말했다. 분노한 선조는 깨진 단지를 복원한 자가 유을담임을 알고 당장 추포 명령을 내렸다.

그 시각 유을담은 잠이 든 정이를 방에 눕혀놓고 나오던 중이었다. 유을담은 대역죄인이라는 명목 하에 바로 추포되고 말았다. 잠에서 깬 정이는 유을담이 추포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정이는 자신을 대신해 끌려가는 유을담을 보다가 그만 혼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이는 유을담 생각에 눈물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지희, 이종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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