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17

'폼에 살고 죽고' 발랄한 '폼생폼사' 패션 주목

기사입력 2013.07.09 17:56 / 기사수정 2013.07.09 20: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일드라마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패션집착을 보이며 폼생폼사의 진리를 보여주는 고차원적인 스타일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더욱이 번화가로 나가보면 발랄함이 가득하면서도 내 멋대로, 내 뜻대로 혹은 내키는 대로 자기를 표현하는 이른 바 '4차원 패션'의 열풍이 한창이다.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성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 하다. 여기 각각의 개성과 톡톡 튀는 감성을 멋스럽게 연출한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사계절 내내 스타일링이 가능한 국민 아이템 '데님'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패피들에게서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님과 화려한 패턴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함께 레이어드 하면 젊은 감성이 강조되며, 특히 청 베스트의 복고풍 분위기에 패턴이 강한 티셔츠와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살아난다.

또 써스펜더에 앙증맞은 인형모형의 키링을 포인트로 내세워 걸거나 컬러감이 강한 가방, 슈즈를 활용한다면 스타일에 더 빛이 날 수 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보다 톡톡 튀는 감성을 더 표출하고 싶다면 활동이 편한 팬츠를 활용해 스타일을 완성하면 된다. 이때 팬츠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줄 비비드한 컬러나 레깅스의 소재를 선택한다면 한층 도드라진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다.

더욱더 과감한 연출을 시도하고 싶다면 탱크 탑에 화려한 목걸이와 액세서리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적절한 컬러 매치는 사차원의 패션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 특히 다양한 프린팅이 가미된 의상에 매치한다면 장난끼 많은 소녀처럼 보이면서도 그의 개성이 패션으로 연결 될 것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코인코즈, 솔로이스트, 에이치커넥트, 자첼, 레이첼콕스, 행텐, 액세서라이즈 ,레스포색, 페이유에, 망고스틴, 레이븐데님, 세인트스코트, 액세서라이즈, 햇츠온, 예쎄, 레스포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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