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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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득남,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기사입력 2013.07.09 11:37 / 기사수정 2013.07.09 11:37

한인구 기자


▲ 하하 득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하하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아빠 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라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기쁨을 전했다.

특히 아들의 출생 생년월일과 시간을 가리키는 듯 '2013. 7. 9. am 8:15'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아내인 가수 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하하는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만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과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라며 별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별 가족, 예쁘게 살자.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부남 화이팅, 총각들 따라와.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 1월 부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하하, 별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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