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꿈스퀘어, 입주기업 멘토링 지원사업 시행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지난 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센터 '누리꿈스퀘어'에서 '2013년도 입주기업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이 6개 기업과 체결됐다.

멘토링 지원사업에는 다수의 기업이 신청한 결과 제로웹, 브로드웨이브, 씨알에스큐브, 펀그랩, 애니랙티브, 마음정보 등 총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최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규사업 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인사/노무, 투자유치, R&D, 법률, 애로기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벤처기업의 전략 수립,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 등에 관한 멘토링 지원과 경영-조직 역량을 지원하게 된다.

각 기업의 멘토는 대학, 연구소, 법률사무소, 회계법인, 기업 등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며, 1:1 매칭을 통하여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웹 김동혁 부사장은 "벤처기업의 특성상 투자유치, 상표출원 등 전문 지식과 법률에 대한 자문을 구할 곳이 필요했는데, 입주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누리꿈스퀘어 ⓒ 제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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