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일베 합성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합성사진으로 성적 모욕을 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일베에 수지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린 조모 군(16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군이 수지의 합성사진 외에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선처하지 말길",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JYP가 강력대응해서 다신 이런 일이 없었으면", "왜 수지한테 자꾸 이런 일이…" 등 안타깝다는 반응과 강력대응을 바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베에 한 남성이 수지의 입간판에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게재한 A씨가 2달 동안 찾아와 거듭된 사과를 하자 그를 불구속 입건 명단에서 제외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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