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남길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3회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가 갑자기 괴한의 습격을 받고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이수는 볼펜독침으로 자신의 아버지 한영만(정인만)을 독살한 전문 킬러와 우연히 마주쳤다. 이어 집 주차장으로 가던 중 갑작스럽게 한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하지만 단번에 괴한을 제압해 다행히도 칼을 빼았았고, 덕분에 더 큰 화는 면할 수 있었다. 이에 한이수는 괴한에게 "누가 시킨일이야?"라고 물었다. 이어 괴한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자 칼을 벽에 꽂으며 "말해"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겁에 질린 괴한은 결국 살해를 지시한 사람이 "조사장"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이수는 괴한을 풀어주며 낮은 목소리로 "나한테 말했다는 이야기 조사장한테 할 필요 없어"라고 경고 했다.
이날 조해우(손예진)는 한이수가 칼에 맞아 다친 것을 두 눈으로 보게 되었고, 이런 이수를 직접 치료를 해주기 위해 함께 집으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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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남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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