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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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 발표, 네티즌들 "훈남 회사원 남편, 복받았네"

기사입력 2013.07.08 17:29 / 기사수정 2013.07.08 17:41

정희서 기자


▲ 유호린 결혼 발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호린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유호린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이엔티 관계자는 "유호린이 오는 10월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호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게 잘 사시고 예쁜 아기도 빨리 낳으시고 앞으로 방송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훈남 회사원과 결혼하는 유호린씨 복 받았어요", "김마리 축하합니다" 등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MBC '오자룡이 간다' 내용을 인용해 "진용석도 딴 여자랑 결혼하고 김마리는 딴 남자랑 결혼. 그럼 솔이는 누가 키우나"라는 재치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호린은 지난 5월 종영한  '오자룡이 간다'에서 진용석(진태현)의 불륜 상대인 김마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친구로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재로 9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19일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호린 결혼 발표 ⓒ 웰메이드 이엔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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