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미래애인추적기로 미래의 애인과 전화 통화 '결과는?'

전현무 미래애인추적기로 애인 추적한 결과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래애인추적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인터넷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는 미래애인추적기를 통해 전현무의 미래애인을 추적했다.

미래애인추적기란, 자신의 미래의 애인을 찾아볼 수 있다는 일종의 웹 점술 프로그램으로 www.gidam.net/fyl 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애인추적기를 통해 추적된 전현무의 미래 애인은 키 161-170cm 사이에, 나이는 전현무보다 4살 위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은 채(採)씨이며 혈액형은 A형 직업은 농부에 최종학력은 고졸인 것으로 나왔다. 눈이 크고 섹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의 패션을 고집하는 여성이라고 특정됐다.

첫인상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며 닮은 연예인으로는 신동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미래애인추적기 결과를 접한 전현무는,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은 듯 말없이 물만 들이켰다.

추적 결과에는 미래 애인의 핸드폰 번호까지 공개됐다. 이수근은 생방송 중 공개된 번호로 즉시 전화를 걸었다.

통화 결과 전화를 받은 사람이 여성이긴 했으나 이미 결혼을 했으며 성이 채씨도 아니고 직업이 농부도 아니어서 추적 결과의 신빙성을 떨어뜨렸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씨스타29'에서 오나미는 "신보라가 미래의 남자친구를 알려주는 어플을 했는데 김기리가 나왔다. 그래서 나도 해봤는데 김경진이 나왔다"고 미래애인추적기를 언급했다. 방송 이후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접속자가 폭주해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래애인추적기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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