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가 시즌 11호포를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7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2로 앞서고 있던 5회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벤자민 주키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8일 목동 KIA전에서 터뜨린 솔로홈런 후 20경기, 29일만이다.
한편 강정호의 홈런으로 5회말이 징행 중인 현재 넥센이 LG에 8-2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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