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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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지성, 의도치 않은 헛발질로 '망신'

기사입력 2013.07.07 19:04 / 기사수정 2013.07.07 19:10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헛발질로 망신을 당했다.

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구자철, 설리가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선수 출전을 놓고 멤버들과 팀을 나눠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족구 대결과 식사 후 서울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치기 위해 최후의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서로의 축구 실력을 과시하게 됐다.

판에 붙어 있는 이름표를 겨냥해 공을 차야 레이스에 참여 할 수 있는 대결을 벌이게 된 박지성 팀과 구자철 팀은 먼저 레이스에 참여할 선수를 정하기 위해 공을 차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공을 차게 된 사람은 바로 박지성. 박지성은 모든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공을 찼지만 판 옆으로 빗겨 나갔고 그 모습을 본 멤버들은 크게 흥분했다.

김종국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매일 공 차는거 아니에요?"라며 박지성을 약 올렸고 박지성은 "매일 차는 건 아니거든요"라고 센스 있게 맞받아쳤다.

다시 찾아온 기회에서 박지성은 가장 먼저 이름표를 명중 시켰고 헛발질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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