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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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주원, 깨알 같은 '굿닥터' 홍보 "난 소아외과 의사"

기사입력 2013.07.07 18:40 / 기사수정 2013.07.07 19: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드라마 '굿닥터' 홍보를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피서명당특집 경상북도 의성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으로 한시 대결에 나섰다. 지난주 레이스 우승으로 왕이 된 엄태웅은 다른 멤버들에게 맑음이와 대상포진이라는 시제를 내줬다.

주원은 "저는 드라마 '굿닥터'에 출연예정인 소아외과 의사 주원이다"라고 시의 첫 부분을 읊었다. 엄태웅은 "지금 홍보하는 거냐"고 바로 지적에 들어갔다.

주원은 엄태웅의 지적에도 꿋꿋하게 "전하께서 현재 대상포진을 앓고 계셔서 맑음이에게 피해를 입힐까 걱정하신다 들었다"고 지은 시를 계속해서 낭독해 나갔다.

엄태웅은 주원의 시 낭독이 끝나자 "편지가 아주 '칼과 꽃' 같소"라고 말하며 주원을 지적할 때는 언제고 자기도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칼과 꽃'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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