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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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구자철, 족구 대결에서 벤치 멤버 신세 '굴욕'

기사입력 2013.07.07 18:29 / 기사수정 2013.07.07 18:31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족구 게임에서 벤치 멤버 신세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구자철, 설리가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선수 출전을 놓고 멤버들과 팀을 나눠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국, 광수, 지석진, 송지효와 함께 팀을 이룬 구자철은 박지성 팀과 족구 대결을 벌였다. 경기 초반은 박지성 팀의 우세였다.

구자철 팀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실수로 2점을 먼저 내줬고 계속 박지성 팀의 공격에 끌려 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지성은 멋진 발리 킥으로 점수를 냈고 보고 있던 구자철은 "그렇게 점수를 내시면 어떡하냐"며 울상을 지었다.

지석진과 교체돼 경기장 밖으로 나간 구자철은 꽹과리를 치며 응원을 시작했고 구자철이 빠지자 구자철 팀은 무서운 기세로 점수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광수는 "자철이가 없으니 점수를 냈다"며 웃었고 김종국은 "자철이가 꽹과리를 잘 친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다시 교체된 구자철은 실수를 만회하듯 멋진 발리킥으로 점수를 내 굴욕을 만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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