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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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병헌, "주윤발-성룡과 캐스팅 경합 벌였다"

기사입력 2013.07.07 16:24 / 기사수정 2013.07.07 16:25

대중문화부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성룡과 이연걸, 주윤발과 함께 캐스팅 경합을 벌였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병헌이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등과 함께 출연한 이병헌은 "전 세계적인 배우들과 같이 촬영하게 되어 정말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다른 아시아계 배우들과 캐스팅 경쟁을 벌였다"며 "이연걸, 주윤발, 성룡과 캐스팅 경합을 벌였다. 그 중에서 제가 캐스팅 되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캐서린 제타존스, 존 말코비치의 홈 파티에 초대 되어 수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영국에서 촬영 중인 케빈 코스트너를 만났다"며 대단한 인맥을 과시했다.

영화를 위해 완벽한 몸을 만들었다는 이병헌은 "영화 지문 안에 '그의 몸은 완벽했다'는 말이 있었다"며 "그걸 보고 나서 '이제 닭가슴살과의 전쟁이 시작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고생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병헌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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