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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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태호, 예비아빠 됐다 "아내 임신 10주째"

기사입력 2013.07.07 01:27 / 기사수정 2013.07.07 01:27



▲정태호 예비 아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예비 아빠가 대열에 합류했다.

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전기 없이 살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 "가족이 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태호는 "아내가 임신 10주째다. 어제 병원에 가서 봤는데, 콩만 한 게 들어있다. 심장이 뛰고 있더라. 마음이 경건해졌다"고 벅찬 기분을 고백했다.

이에 정태호보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김준호는 "선배님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상국은 "어떻게 임신이 됐냐. 한 방에 됐냐"는 거침없는 질문을 던져 다른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한편 정태호는 지난해 3월 '개그콘서트'에서 만난 두 살 연하의 작가 조예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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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태호 예비아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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