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2

[오늘의 유머] 놀란 택배 아저씨, 택배실에 맡겼는데 웬 '검사?'

기사입력 2013.07.07 01:19 / 기사수정 2013.07.07 01:19



▲놀란 택배 아저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놀란 택배 아저씨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란 택배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배 아저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택배 아저씨는 부재중이었던 주인에게 경비실에 물건을 맡겨 놓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에 수신인은 "검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내 택배 아저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맥의 흐름상 "감사합니다"라고 보내려는 의도와 달리 오타로 인해 실수를 하게 된 것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처럼 글자의 배열이 하나만 바뀌었을 뿐인데 뜻이 달라진 상황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놀란 택배 아저씨 ⓒ 온라인 커뮤니티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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