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운전자 실종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6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5월 27일 남해고속도로 문산 IC 부근에서 발생한 운전자 실종 사건을 다룬다.
집중호우가 내리던 밤 8시경 여성 운전자 강 모(55) 씨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와 견인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운전자 강 씨는 조수석 전면 유리가 파손된 승용차에 휴대전화와 지갑, 그리고 신발 등 소지품을 그대로 둔 채 사라진 후였다.
경찰은 강 씨를 봤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고,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실종자 주변에 대한 탐문을 계속했으나 아직까지 강 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제작진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그날의 상황을 재구성한다. 사라진 운전자, 강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24번 나들목 미스터리,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은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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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 SB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