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3억 호떡 비법 공개, "힘든 과정 알기 때문에 희망 주고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흔한 꿀 호떡을 능가하는 3억 호떡의 비법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연매출 3억에 달하는 호떡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3억 호떡의 김정균 사장은 "하루에 천개씩 판매하고 있다. 연매출이 3억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균 사장은 "초등학교 전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그때의 심정은 돈을 빨리 벌고 싶다는 생각뿐이였다"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도넛가게를 운영했다. 그 맛을 재현하고자 노력했고 그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호떡 장사를 시작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또 김정균 사장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언제냐는 물음에 "14년전 호떡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금은방을 운영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때"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날 김정균 씨는 해물호떡, 김치호떡, 카레야채호떡 등 기존의 꿀 호떡에서 탈피한 다양한 호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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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억 호떡 김정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