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4.5% 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의 노우진과 안정환이 팀을 나눠 폭순도 주민들과 함께 경기를 시작,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됐다.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다운 월등히 높은 체력과 축구 실력으로 가볍게 선제점을 넣었다. 이에 해설자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라고 감탄했다.
경기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안정환 골든골 덕분에 안정환 팀이 3대 2로 승부에서 이겼다. 안정환은 자신의 옷에 사인을 해 같은 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3.3%,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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