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6
연예

'땡큐' 박찬호, 구자철 조언 "콤플렉스는 나를 발전시키는 기회"

기사입력 2013.07.06 00:23 / 기사수정 2013.07.06 00:23

대중문화부 기자


▲땡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구자철 선수는 5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박찬호에게 "언어 때문에 너무 힘들다"라고 해외파로써의 고충을 전했다.

이날 박찬호는 "나도 그랬다. 상대방에게 내 진심을 이해 시킬 수 없어서 답답했다. 묻고 싶은게 많은데 말을 할 수 없었다"고 그의 고민에 동감해 줬다.

이어 그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나도 공부를 했다. 매일 그날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적어 다음날 동료들에게 돌아가며 이야기했다. 그들은 한번이지만 나는 열번이었다. 그러다 보니 콤플렉스와 두려움이 사라졌다. 콤플렉스는  나를 발전시키는 기회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땡큐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