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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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오현경 "악관절 수술 후 깨어나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3.07.06 00:00 / 기사수정 2013.07.06 00:00

대중문화부 기자


▲땡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악관절 수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오현경은 5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악관절 수술을 받았던 것에 대해 "지금도 아프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힘든 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오현경은 "발음도 잘 안 된다. 예쁘고 싶었던 게 아니고 악관절이 너무 심했다. 나는 수술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잘못 됐었다. 입이 삐뚤어졌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이었다. 수술을 하고, 재수술을 했다. 10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 수술 후 깨어나지 못했다. 숨이 막혀 호흡곤란도 왔었다. 재활하는 과정에서는 38kg까지 빠졌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땡큐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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