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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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눈물, '땡큐' 녹화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기사입력 2013.07.05 16:52

김영진 기자


▲ 보라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는 '땡큐 콘서트'가 진행돼 씨스타를 비롯한 전현무, 오상진, 사유리, 다이나믹듀오, 표장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다수의 강연 중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 씨의 사연이 관객에게 큰 울림을 줬다.

박지훈 씨는 희귀병과 난치병은 갖고 태어난 아들 은총이를 데리고 혼자 하기도 벅찬 철인3종경기에 도전한 이유와 태어나자마자 시한무 인생을 선고 받았던 아들이 11세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희망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박지훈 씨의 사연을 접한 보라는 몇 해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생각나고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5일 밤 11시 3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보라 눈물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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