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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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더 강력해진 도전 과제 '전기 없이 살기' 시작

기사입력 2013.07.05 16:01 / 기사수정 2013.07.05 16: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더 강력해진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 바로 ‘전기 없이 살기’다.

KBS 2TV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우리나라는 최근 불량부품에 의한 원전 가동중단 등으로 올해 여름 최대의 전력수급 차질이 예견됐으며, 블랙아웃(대정전)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왔다”며 “이에 전기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알아보기 위해 ‘전기 없이 살기’ 라는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밝혔다.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언젠가 한 번쯤은 ‘전기 없이 살기’를 할 거라 예상했다며, 일주일동안 잘해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생활 곳곳 생각지 못한 곳에서 전기는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김준호는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했으나 전기로 운행되는 자동문과 회전문을 사용하지 못해 뒷문을 찾아다녔고, 박성호 역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사용 하지 못해 계단으로 다니는 등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었던 전기의 부재를 몸소 느끼게 되었다는 후문.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전기 없이 생활하는 일주일간의 좌충우돌 적응기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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