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3

[오늘의 유머] 엄마의 당당한 답장, "인생 뭐 있나? 대충 살자!" 폭소

기사입력 2013.07.05 14:41 / 기사수정 2013.07.05 15:19

대중문화부 기자


▲ 엄마의 당당한 답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 속에는 한 모자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의 캡처본이 담겼다.

엄마는 아들에게 "대기업에 취직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1000명 중 6명이다"라고 아들에게 운을 띄운다. 이에 아들은 "대기업도 불안해요"라며 "금방 해고 당하잖아요"라고 푸념한다.

어깨가 축 처진 아들을 본 엄마는 "그러니까 대충 살아"라고 조언한다. 깜짝 놀란 아들은 "그게 할 말이에요?"라며 실소를 금치 못한다.

'인생 뭐 있냐?'라는 태도로 아들에게 쿨하고 당당하게 답장을 보내는 엄마의 모습이 웃음과 씁쓸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엄마의 당당한 답장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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