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7

[오늘의 유머] 나 코할게, 애교섞인 문자에 "어디 병원?"

기사입력 2013.07.05 11:24 / 기사수정 2013.07.07 17:05

한인구 기자


▲ 나 코할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연인사이의 과도한 애교는 오해를 낳을 수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나 코할게'라는 제목이 한 장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척하려고 남자친구한테 문자로 '나 코할게'(잘게) 했는데 남자친구가 '어디 병원' 이렇게 네 글자 옴"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여성이 애교를 담은 문자로 남자친구에게 잔다는 걸 알렸지만 남자친구는 '코할게'를 코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이해한 상황이다.

연인사이에도 항상 뜻대로만 소통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나 코할게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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