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한국어실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M 헨리가 한국어실수담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규현과 헨리, 포미닛 현아와 허가윤, 씨스타 다솜과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캐나다 출신으로 한국말과 문화에 다소 서툰 헨리는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버섯이 다 떨어졌다. 버섯을 더 달라고 주문하는데 '아줌마 버서주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했던 규현은 헨리의 말을 이어 받아 "그래서 아줌마가 앞치마를 벗어주셨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는 "아줌마가 많이 당황해하셨는데, 그 이유를 모르고 ‘한국에서는 버섯이 많이 비싼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현아의 연유 자몽이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헨리 한국어실수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