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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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아이돌 입담 살아있네 '木夜 예능 최강'

기사입력 2013.07.05 08:01 / 기사수정 2013.07.05 08: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3%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한 것.

이날 '해피투게더3'는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규현, 헨리, 포미닛 현아, 허가윤, 씨스타 다솜, 소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가윤은 "몸에 개인기가 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발목이 얇은 거다"며 일명, 나노발목이라고 불리는 발목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야간매점 코너에서 현아는 자몽을 껍질과 분리해 연유가 자몽에 스며들 수 있게 한 뒤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연유자몽을 완성했다. 맛을 본 다른 출연자들은 달콤하고 상큼한 연유자몽의 맛에 호평했다. 결국 현아의 연유자몽은 규현의 떠먹는 피자를 제치고 5표를 얻어 야간매점 41호 메뉴로 등록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각각 6.4%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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