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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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성종 "박지성, 축구 명문고 가지 않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3.07.05 00:22 / 기사수정 2013.07.05 00:22

대중문화부 기자


▲무릎팍도사 박성종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가 박지성 선수가 수원 공고에 입학했던 이유를 밝혔다.

박성종씨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축구 명문고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수원 공고에 입학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종씨는 "입학하던 해에 이학종 감독이 첫 부임 했다. 팬으로써도 좋아했고, 지성이와 체격도 비슷했다. 지성이의 축구 스타일을 잘 이해할 거라 판단했다"라고 비명문고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성이가 입학 후 창단 21년만에 첫 우승을 했다. 지성이는 좋은 학교가 아니라면 좋은 학교로 만들면 된다고 말하고는 했다"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감동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성종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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