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온주완이 KBS '칼과 꽃'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 온주완은 3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장(훗날 보장왕)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온주완은 연충(엄태웅 분)과 추격전 끝에 연충의 팔에 상처를 입히며 긴강감을 높였다. 온주완은 지붕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또한 무영 공주(김옥빈)를 향해 "운명은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것이옵니다"라고 의미 심장하게 말한 뒤 "충분히 이겨내실 겁니다"라고 부드러운 표정을 짓는 등 섬세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칼과 꽃'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온주완 ⓒ 칼과 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