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김형석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2일까지 불안해 하다가 23일이 되면 잠결에 입금 메시지를 확인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형석은 "금액을 보면 한달의 기쁨을 모두 그날에 느낀다. 저작권료 효자곡은 의외의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OST를 했는데 그 곡이 일본에 방영이 되면서 파친코 음악으로 쓰였다. 입금된 금액을 보고 놀랐다. 지금의 아내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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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형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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