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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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연기선생님 류승수에 돌직구 "대체 뭘 가르쳐 준 거냐"

기사입력 2013.07.04 00:00 / 기사수정 2013.07.04 00:01

대중문화부 기자


▲ 이요원 연기선생님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요원이 연기선생님 류승수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주인공인 고수, 손현주, 이요원, 류승수, 장신영의 직구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요원은 "류승수 씨가 연기선생님이었다. 그런데 탤런트 공채시험에서 7번 낙방했을 때 연기학원을 차렸다고 하더라. 저 가르쳤을 때 7번 낙방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어 이요원은 "나한테 대체 뭘 가르쳐 준거냐. 내가 그래서 연기가 이 모양, 이 꼴인 거냐"고 자폭과 함께 돌직구를 던졌다.

류승수는 "생활고에 시달려서 사기를 좀 쳤다. 어쨌든 이요원 씨가 잘 됐지 않았냐. 얼마나 제가 뿌듯하고 기뻤는지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이요원 연기선생님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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