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 혼자 도시락 먹고 남자 1호에게 '일침'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혼자 도시락을 먹은 남자 5호가 남자 1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선택을 앞두고 여자 2호, 남자 1호 그리고 남자 5호는 함께 소풍을 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남자 1호는 남자 5호에게 "도시락 혼자 먹었을 때 어땠느냐?"라고 물었다. 앞서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2호가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 1호와 5호 중 1호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남자 5호는 "혼자 먹는 건 별로 중요치 않았던 것 같고 여자 2호가 오지 않았다는 그 사실이 난 너무 슬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자 1호님이 밉고 질투 나고 그런 것에 대한 생각도 안 들고. 안 당해보면 몰라. 남자 1호님은 몰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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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