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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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정웅인 향하던 이종석의 칼에 찔려 '충격'

기사입력 2013.07.03 22:58 / 기사수정 2013.07.03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보영이 이종석의 칼에 찔렸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이종석 분)는 어춘심(김해숙) 살해 사건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민준국(정웅인)을 처단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이날 주차장에서 박수하를 기다리던 민준국은 박수하를 급습했고, 폭행을 당하던 박수하는 민준국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박수하는 칼을 빼내 민준국을 향해 달려들었고, 이를 목격한 장혜성은 민준국 앞을 막아서며 대신 칼에 찔리고 말았다.

장혜성은 "내가 말했지. 저 인간을 죽이면 넌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라 살인자가 된다고. 말 더럽게 안 들어"라며 박수하를 말렸다.

이때 민준국은 박수하가 떨어뜨린 칼을 집어들어 그의 어깨를 찔렀고, 차관우(윤상현)의 목소리가 들리자 재빠르게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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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보영-이종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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