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HCN과 판도라TV가 합작 설립한 실시간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가 맥(MAC) 버전 플레이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에브리온TV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맥-모바일 앱 간의 유저 인터페이스(UI) 동기화를 시도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에 더 익숙해진 만큼, PC와 모바일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통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로야구중계 채널 바로 가기 기능을 추가하여 맥에서도 프로야구 중계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카테고리별 채널 분류 기능, 다양한 단축키 기능 등을 비롯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라디오 모드 선택 기능 등, 맥 사용자들이 원했던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
에브리온TV 사업총괄 박성현 본부장은 "인터페이스는 모바일 앱과의 동기화를 시도하고 기능적으로는 PC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했다"며 "현재 나와 있는 N스크린 TV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직관적이고 모바일 – PC 간의 인터페이스 동기화가 잘 구현된 플레이어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기능이 개선된 에브리온TV 맥 버전 플레이어는 현재 맥 앱스토어에서 정식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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