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3인방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에서는 주인공인 이보영, 이종석, 정웅인 이 세사람의 관계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너목들' 8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이종석)에게 이별을 고하며 안타까운 키스신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진정 이별을 맞이한 것인지, 혹은 민준국(정웅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는 박수하의 또 다른 계획이 있는 것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또한 차관우(윤상현)가 민준국의 무죄를 주장해 그가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박수하는 차관우를 원망하기는 커녕 "잘하셨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덤덤히 말해 그의 심경 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날이 갈수록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너목들'은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이종석, 정웅인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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