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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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박건태 보자마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7.02 22:18 / 기사수정 2013.07.02 22: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지희가 박건태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회에서는 정이(진지희 분)가 김태도(박건태)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자신이 파 놓은 함정에 걸린 사냥감을 확인하러 갔다가 광해(노영학)를 만나게 됐다. 광해가 함정에 빠져있었기 때문. 정이는 광해와 티격태격하다가 광해와 함께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정이는 광해가 왕자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안절부절못했다. 광해는 자신을 찾으러 온 임해(이인성)를 비롯한 관군들에게 "나 여기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정이는 자신이 광해를 막 대한 일이 알려질까 두려워 광해를 기절시켰다. 그때 김태도가 정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정이는 김태도의 도움으로 무사히 함정에서 나온 뒤 "어디 갔다가 이제 왔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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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지희, 박건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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