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꽃중년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배우 유준상은 지난달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주로 슬림한 핏에 산뜻한 컬러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유준상이 제안하는 화사하고 센스 넘치는 꽃중년 스타일링을 들여다본다.
드라마 속 유준상은 따듯한 컬러의 아이템을 선정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출생의 비밀'에서 그는 포켓이 가미된 베이지 컬러의 티셔츠에 산뜻한 민트 컬러 카디건을 활용, 세련되고 댄디한 젊은 아빠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유준상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피스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정장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이때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넥타이를 착용해 중후한 남성미를 배가 시켰다.
유준상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로우알파인’ 화보를 통해서 더운 여름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그는 화사한 블루 컬러에 패치 디테일이 더해진 상의로 깔끔한 캠핑, 아웃도어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팬츠를 매치해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젊은 감각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화보 속에 그는 오렌지와 블루 컬러가 배색된 재킷을 활용해 멋스러운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이 돋보이는 배색재킷은 장마철, 캠핑 때에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며 유준상처럼 데님 쇼츠를 매치하면 리얼웨이어서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유준상 ⓒ 로우알파인,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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