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소주팩 "'꽃보다 할배' 촬영에 소주 10팩 가져갔다"

▲ 신구 소주팩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신구가 '꽃보다 할배' 촬영당시 소주 10팩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난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멤버 백일섭, 신구, 이순재, 박근형이 출연했다.

이날 신구는 "백일섭과 술친구다. '꽃보다 할배' 촬영을 위해 유럽으로 떠날 당시 소주 10팩을 들고가서 백일섭과 나눠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순재는 술을 안 먹는다. 박근형은 기분 좋을 때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백일섭은 "박근형은 안 먹는다고 해놓고 집에 갈 때 되면 발동 걸리는 스타일이다. 자는 사람까지 깨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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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구 소주팩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