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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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 3일 아기 성수의 이야기로 감동 전한다

기사입력 2013.07.01 16:58 / 기사수정 2013.07.01 17:00



▲ 자원봉사희망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태어난 지 24일 된 성수를 지키기 위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 방송되는 MBC '자원봉사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에서는 태어난 지 겨우 24일 된 작은 아기 성수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성수는 대사성소장결장염이라는 질병으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뇌병변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베트남 출신의 어머니가 벌어오는 한 달 60만원의 수입으로는 성수의 입원비는 커녕 분유 값과 기저귀 값도 대기 힘든 형편이다.

다행히 촌각을 다퉜던 성수의 1차 대장 수술비는 지역 센터의 도움으로 해결됐지만,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몇 번의 대수술이 필요하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족 이야기를 '사랑 아리랑'에서 만나본다.

'희망일촌'에서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는 하동 만학도 할머니들을 만나보고, '나눔&피플'에서는 노인들의 재능기부 봉사를 조명한다.

'나눔현장뉴스'에서는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성주, 민국 부자의 CF 출연료 기부전달식과 보건 복지부에서 마련한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찾아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자원봉사희망프로젝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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