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의왕시 한 비치발리볼 연습장에서 '2013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해운대(2013 Beach Volleyball KOREA Tour Haeundae)'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보 촬영과 연습경기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좌측부터)김지희, 한유미, 최단아, 이선화가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FIVB (국제배구연맹)가 주최하는 '2013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에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배구 스타플레이어 한유미 선수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비치발리볼 종목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떤 포즈가 이쁠까?' 고민하는 비치발리볼 선수들
한유미-최단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힘들어요~'
언제 그랬냐는듯 촬영이 시작되자 방긋 웃는 선수들(좌측부터)김지희, 한유미, 최단아, 이선화
최단아 '운동할때와는 다르게 살짝 섹시하게(?)'
이선화 '막내답게 깜찍하 포즈로~'
김지희 "해운대로 놀러 오세요~"
'비치발리볼 많이 사랑해주세요~'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는 국내 유명 선수들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대회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vkoreatou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