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 시청률이 주춤했지만 일요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7월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5%) 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을 크게 앞질렀다. '일요일이 좋다'는 9.2%, '해피선데이'는 7.5%로 집계됐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부녀, 김성주 김민국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현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스님의 가르침을 잘 받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아빠들 역시 아름다운 자연 환경 아래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은 일병 진급시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진급심사 마지막 관문인 '3km 뜀걸음'에서 난관에 봉착한 샘 해밍턴을 도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체력검정 심사 결과 전원 불합격이었지만 종합점수 미달자도 지연진급이 없다는 기준에 따라 멤버들 모두 일병으로 진급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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