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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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 김지훈과 10억 예단 문제로 파혼 요구

기사입력 2013.06.30 22:27 / 기사수정 2013.06.30 22:27

대중문화부 기자


▲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남상미와 김지훈이 예단 문제로 다퉜다.

30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 분)와 강태욱(김지훈)이 결혼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강태욱은 냉정하게 자신을 대하는 송지혜에게 "내가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사과하겠다"라고 사과했지만, 지혜는 태도를 전혀 바꾸지 않으려 했다.

이에 지혜는 "도대체 내 상식으로는 예단을 10억씩이나 해가는게 이해가 안된다. 난 내가 모자르게 느껴진다. 우리 아버지가 평생 모은 돈이 3억이다. 그런데 그 돈의 세배를 예단으로 해오는게 말이 되느냐"라고 따졌다.

이어 지혜는 "결혼 못하겠다. 상처 받지 마라. 당신하고 나는 안 맞는다. 더 정확하게 당신 집안이랑 내가 맞지 않는 거다"며 태욱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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