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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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백진희 눈물에 박서준 착잡한 표정

기사입력 2013.06.30 21:32 / 기사수정 2013.06.30 21: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백진희가 마침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두 시어머니 덕희(이혜숙)과 영애(금보라) 사이에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며느리 몽현(백진희)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청담동 시어머니인 덕희는 몽현에게 "한 가족이 될지도 모른다"라며 판교 시어머니인 영애의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현태(박서준)의 내연녀 미나(한보름)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몽현은 답답한 심경에 남편 현태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현태는 아버지 순상(한진희)에게 "어머니 좀 말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순상은 불같이 화를 내며 덕희에게 "이 집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덕희는 뻔뻔하게 "당신이 나가라"라고 대꾸했고, 순상은 며느리 몽현 앞에서 굴욕을 맛보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몽현은 현태와 이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터뜨렸고, 이 모습을 본 현태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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