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6.29 22:01 / 기사수정 2013.06.29 22:01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보라가 박서준에게 백진희와 이혼할 것을 종용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현태(박서준)가 아내 몽현(백진희)와의 이혼을 종용하는 영애(금보라)와 다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는 자신의 어머니 영애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미나를 찾아가 "이 집에 나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나는 "너희 어머니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라며 현태의 말을 무시했다.
이에 현태는 영애에게 미나를 왜 내쫓지 않았는지 따지듯이 물었고, 미나가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며느리인 몽현에게서 마음이 돌아선 듯한 태도를 보였다.
영애는 현태에게 몽현과 이혼할 것을 종용하며 "(몽현에게) 돈 주면 돼. 너희 아버지한테 말해서 한 십억쯤 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태는 "걔가 엄마야?"라며 분노, 갈등이 고조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현태는 "엄마는 몽현이 아니었으면 결혼식 때 사진도 못 찍었다"라며 결혼식 당일 몽현이 영애를 챙겼던 것을 상기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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